동생이 실직한지 꽤 오래 되었어요.
원래도 내성적인데 실직하고 나니 많이 위축되었어요. 자존심 상할까 봐 말도 가려서 조심스럽게 하는데 그래도 쉽게 상처를 받네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자녀들에게도 집에만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속상하겠지요. 자아존중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꼬아서 듣고는 하네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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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실직한지 꽤 오래 되었어요.
원래도 내성적인데 실직하고 나니 많이 위축되었어요. 자존심 상할까 봐 말도 가려서 조심스럽게 하는데 그래도 쉽게 상처를 받네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자녀들에게도 집에만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속상하겠지요. 자아존중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꼬아서 듣고는 하네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