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자아존중감이 점점 낮아지는...

자아존중감.. 자존감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근데 한살한살 나이먹고 .. 아이키우고... 경력단절에.. 주변에서는 다들 일하거나.. 뭔가 자기계발을 한다거나...

그런걸 보고 있을때... 나는 딱히 하기도 싫고 잘 못하고...

이런마음이 크다보니 내가 점점 작아지는거 같은... 그런 느낌을 자주 받는다...

용기는 자꾸 줄어들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 같다...

운전만해도... 몇번 자꾸 겁내하고 주차에서 버벅거림을 몇번 하니..

주눅이 들어서 선뜻 운전하기가 꺼려지고...

남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거 같은.. 한심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안지워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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