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친구들 기분에 맞추고
제가 싫은 것도 표현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음...그냥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고민이네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소심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항상 저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도 하는데 정말 저는 그냥 남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서 조심히 행동하는건데 그렇게 보이나봅니다.
혹시 이렇게 남에게 피해 끼칠까봐 예민하게 행동하는것도 자아존중감이 낮아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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