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이해하려고 해요

어릴 적  부모님과 애정관계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해서 인지 자아존중감이 낮아요.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고,저보다는  다른 사람을 챙기고,그게 마음이 편하면서도 이렇게밖에 못하는 제가 싫어지구요.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남들한테 바라는 건 어불성설이고,저 자신이 가엾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저한테 좀 관대해지고 저를 이해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