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낮은 저

아이들 키우면서 회사를 그만 두고 전업으로만 살았는데 어릴땐 괜찮더니 청소년으로 넘어가면서

시간도 여유로워지고 주변지인들도 많이 일터로 나가다보니 나만 도퇴되는 느낌이에요.

남편이 사업을 해서 저도 소속으로 넣고

가끔씩 돕는 정도라 일하는 느낌은 거의 없어서.

실로 그러는진 모르겠으나 주변에서 한심하게 보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고 혼자 위축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겠죠?

나만 똘똘하게 지내면 그런 느낌은 안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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