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자존감과 같은 말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자신감과 비교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사전적인 내용이 조금씩 변하기도 하고 말만으로 설명하려면 어렵지만 이제 익숙해진 말이라 어렴풋이 정의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단어를 알고있는 것 만으로도 그 전과는 달라졌다. 특히 우울감이 들거나 자책을 할 상황에 자아존중감이라는 단어를 되뇌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금방 생각하는 방식이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을 보니 자아존중감이라는 단어의 내용을 홍보해서 교육해주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단어는 존재만으로도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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