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은 유년시절과 관련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유년시절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친구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늘 비교당하면서 살았지요. 그게 커서도 제 자아존중감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자책하고, 남들의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요.
유년시절의 기억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좋지않던 기억들이 자존감을 망가뜨려 스스로를 한없이 낮추고 있는 것 같아요. 치료하는데애도 오랜 기간이 걸리고.. 힘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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