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자꾸 남의 눈치를 살펴요

어릴때는 자아존중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늘 어디서나 의기소침하고 남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왜 그런 말을 한건지 수십번을 곱씹어 보곤 했다

나중에 상대와 얘기를 해 보면 별 뜻 없이 하는 말에도 나는 계속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별일이 아닌것도 크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고 그로인해

내가 나를 스스로 갉아먹었다

요즘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한 말에 상대가 불쾌해 하는건 아닌지 자꾸 남의 눈치를 살피곤한다

나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