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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가 작고 하비다. 다행인건 손목이 가늘어서 그정도로 못느낀다는거?
난 늘 몸을 가리는 옷을 입는데 내가 자아존중감 자체가 낮아서 늘 이런 신경을 쓰나 싶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을때 고맙단 말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아니에요~ 가 나온다.
인사를 받을 땐 받아야는데 아니에요 하니 당연시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ㅡ 나의 성격이 문제인가 ㅠ
당당하게 나가야는데 자존감 자체가 높지 않으니 늘 날 내세우지 않고 뒤에서 바라본다.
자아를 존중하고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면 더 당당해지겠지? 나를 좀 더 사랑하고 날 빛나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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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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