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렸을 때는 자아존중감이라는 말 조차 알지 못했다. 그렇게 부유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다 보니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갔던 것 같다. 때론 보모에게 친구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응원도 격려도 없이 자라다 보니 자신감이 없었던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그러다 성인이 되면서 그 자신감이 자아존중감이라는 걸 알았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자아존중감에 대한 시간에서 나의 모습을 둘여다 보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 뒤로 나의 자아존중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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