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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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딸 여섯에 막내 남동생

그중 셋째였던 나는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존재감이 없었다

그냥 세상에 나왔으니 살뿐

딱히 해 보고 싶은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외모도 자신감이 떨어져 사진 찍는것도 안한다

 

결혼을 해 보니 며느리는 완전 무급 파출부 신세였다

딸 둘을 낳았는데 시부모님은 생각 자체가 손녀들은 아무 쓸모없는 깃들 취급이었다

 

주변을 보니 여자도 귀한 자식대접 받으며 존중받는 것을 보고 딸들은 나라도 귀히 여겨야겠다 생각하고 설겆이 한번도 안시키고 시집보내고

명절이나 행사때 친정오면 남편이 설겆이 담당이고 우리 딸 만큼은 귀한대접 받고 놀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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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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