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항상 바닥이였던 나의 자존감.
난 가난하니까 별볼일없고,
지금 생각해보면 난독증이란 걸 격고있어서
책과도 거리가 멀어 공부도 못했다.
그렇게 항상 남들보다 뒷처진 아이..
입학이던, 이사를 가건 새로운 환경에 도착하면
그런 못난이가 내가 아닌것처럼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다시 원점..
성인이되고서야 밝아지고 스스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되었다.
나약한 나와 싸우기엔 난 힘이 생겼다.
그렇게 성격좋고, 성적을 따지지않는 어른.
그제서야 난 내가 좀 괜찮은 사람이고
새로운 사람들은 나를 아낀다는걸 느끼며
스스로도 자존감 높은 사람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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