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 살다보니 주변의 환경은 자꾸 변하고 무심하게 보내는 사이 내 능력은 조금씩 퇴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내 능력을 무시하는 발언이나 태도를 접하게 되면 자존감이 무너져버리고 삶 전체가 허무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늘 가족으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 또한 내 가족들에게 지지하고 응원하는 말들을 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말만큼 서로를 상처주기 쉬운 도구도 없으니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않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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