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일을 쉰지 한달째가 되어가는데
나이도 있고 새 직장을 찾기도 쉽지않지만
미래에 대해 그렇게 고민하진 않아요
뭘 해도 먹고 살 순 있을거라고
무슨 일이라도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을 뿐
못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요
생각과 고민은 다르니까
생각은 많은 편이지만
한편으론 고민만 한다고 해결되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딪혀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는 하지만 두렵지는 않아요
그런 생각도 결국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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