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 대해서 좋은 말 혹은 칭찬을 하면 저는 일단 의심부터 합니다
본인 스스로 정한 기준을 뛰어넘는 능력이나 외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칭찬을 들으면 상대방 말의 저의가 뭔지 생각합니다...
이게 자아존중감의 표현인지 아니면 현실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ㅜㅜ
그냥 가볍게 하는 말이라도 저는 진심이 아니면 잘 건네지 않지만 쉽게 좋은 멘트 날리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별뜻없이~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별뜻없는 말이다~ 여기다보니 칭찬을 들어도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뭔가 원하는게 있는지 의심하는 제가 자아존중감이 낮은걸까요 ㅜㅜ
아님 현실에 찌든(?) 걸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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