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앞에서는 작아져요: 자아존중감 축소

연이은 시험 실패로 남들 앞에서는 그나마 당당하게 할 말하며 지내지만.... 속속들이 다아는 가족들 앞에서는 뭔 말에 대꾸만 잘못 들어도 예민해지고 화가 나네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꼭 나를 긁는 것 같고 배려안하는 거 같고... 뭔가 짜증이 납니다. 가족들 말로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라는데.... 어느날 문득 제가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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