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초등학생 입학전후) 약간의 주의력 결핍과 틱 장애성 증상들이 있었다. 무지 산만하고, 자주 눈을 깜빡 거려 다른 아이들이 깜빡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그때는 병인 줄도 모르고 지나갔다. 나이가 들고, 공부에 집중하다보니 차츰 나아져, 그런 증상들은 없어졌다. 그러나 최근 3~4년 사이 어릴 때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곤하면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나도 모르게 눈을 빠르게 깜빡이고 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으나 걱정이 많이 된다. ADHD에 효과가 있다는 방법을 검색해 보면,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나,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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