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다들 막 부산스럽고 주의집중 못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ADHD아니었을까 싶어요!!!
저도 약간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이어서
한자리에 오래 끈덕지게 앉아 있는게 되게
힘들더라고요...그래서 영화나 공연도 사실
끝까지 자리 지키고 보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사람들과 있을 때도 대화에 집중을 잘 못하고
혼자서 막 딴짓을 하거나 휴지를 찢거나 그러고...
이런것도 ADHD의 약한 증상인걸까요???
약을 먹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차분해지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가끔은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할 때가 있어서
제대로 검진을 받아봐야할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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