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초등학교 공개수업때 ADHD인 학생을 봤어요.
수업을 하는데 혼자 일어나서 돌아 다니고,
선생님 말하는데 큰소리로 노래 부르고,
갑자기 책가방을 싸서 집에 간다고 나가버렸어요.
이거 ADHD 맞는거죠??
공개수업 간 엄마들이 그 아이를 다시 데리고
들어왔어요. 애 엄마는 안온거 같더라고요.
선생님은 공개수업을 진행 해야했기에,
그 아이한테만 신경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같이 간 엄마들이 그 문쪽으로 서있어서
계속 그아이에게 신경써줬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하는 일이 많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마트폰이 많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스마트폰 할 때는 그렇게 집중을 잘하면서
스마트폰을 뺏고 안하는 시간에는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는데
요즘 아이들의 상황인거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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