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아이는 소규모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각 학년에 2반씩, 반 인원은 12명 13명 정도예요. 아주 소규모 학급이지요 ^^
이 소규모 학급에 아주 심하진 않지만 ADHD 친구가 한명 있어요.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자꾸 수업에 관련 없는 질문이나 이야기를 하고요..
엄마 이야기는 들으니, 저학년 때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하더라구요.
약도 먹고 있는 것 같았어요.
어떤 엄마는 본인 아이가 ADHD인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치료도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둘째 친구인 이 아이 어머니는 일찍 발견해서 잘 치료하고 있어요.
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요.
엄마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니 분명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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