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못할 고민이 하나 있는데, 아들이 ADHD 증상 중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충동성인데, 대인 관계에 있어, 무언가 자신의 심기를 거슬리는 경우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켜 일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적지 않은 경우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후회의 의미가 없어지곤 합니다.
의아한 것은 학습 및 수행 능력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는겁니다.
주의력도 나쁘다고 생각할 수 없는데, 유독 충동성만을 보이고 있네요.
본인이 증상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아직까지, 약 복용, 상담 등은 못하고 있는데, 계속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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