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휴가를 오랜만에 ㅇ가까운 일본으로 다녀왔는데요. 일본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미식 여행을 하다보니 4일간의 여행에서 엄청나게 먹어댔더라구요. 여행 경비의 상당 부분을 음식값으로 지불한 결산 내역을 보고 경악했네요... ㅎㅎ
그런데 그 이후로 식욕에 불이 붙어서 하루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기고 입이 심심할때 간식을 끊지 못해서 한달 사이에 2킬로가 확 쪄버렸어요 ㅠㅠ 어제 몸무게 재보고 너무 놀라서 잠시 넋을 놓았네요... 가장 더웠던 지난 한달 동안 식욕을 잃었어야 했는데 반대로 식욕을 너무 얻게 되어 속상하네요. 살이 자리잡기 전에 빨리 빼야 하는데.... 눈뜨자마자 배고프네요ㅠㅠ 빨리 운동하러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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