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언제부터 튼살이 생긴건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되긴 했는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갈때쯤 2차 성징이 있으면서 살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찐 적이 있었어요
학년 올라가기 전 방학기간안에만 8킬로가 쪘으니까 그 때 살이 팽창하면서 튼 것 같아요
종아리며 허벅지가 다 터서 그때부터 제 인생에서 반바지는 없어졌구요
치마는 두꺼운 스타킹을 신거나 검정스타킹을 신는 겨울에만 입곤 했어요
그리고 가슴도 터서 깊게 파인 곳을 입는다거나 하는건 아예 불가능이구요
목이 조금 늘어진 옷을 입으면 튼살이 보여서 자존감이 너무너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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