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외모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나름 동안에 외모자신감을 갖고 살았었는데요.

출산 후에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아이만 신경쓰다 보니 어느새 늘어버린 살과 주름 잡티 기미 등등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그래도 다이어트를 해서 8킬로정도 감량을 했고, 기미 잡티 시술도 했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이 잃어버린 주름과 탄력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더니 더더욱 다른엄마들은 이쁘다 하면서 비교도 하구요.

스스로는 아직 괜찮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자꾸 아이가 외모이야기 하니 자꾸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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