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걱턱이라서 가만히 있으면 턱이 앞으로 자연스레 나오는데요.
보기에도 안좋고, 어렸을 때부터 너무 놀림을 받아온지라.. 고민이에요
취업하려고 면접보러 다닐 때에도 제 주걱턱 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좋아보이는 것 같아서
고민이기도 하구요,..
저번에는 면접보러 갔다가 면접관이 무슨 기분안좋은일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긴장되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건데 돌출된 제 턱 때문에 그렇게 보였나봐요ㅠㅠ
자주 듣는 이야기가...
표정이 별로 안좋아보인대요, 입이 삐쭉 나와있다보니 화난것처럼 보이기도하고,
뭔가 그냥 꽁한사람처럼 보인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오랜기간동안 알고지낸 사람들, 제 친구들은 이게 다 주걱턱때문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잘 모르는 분들에게 주걱턱때문이예요 라고 말하는것도 이젠 정말 힘들더라구요
점점 자신감을 읽어가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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