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은 외모가 늙어가는 것도 당연한 얘기지만
한해 한해 점차 늙어가는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심란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나이가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동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고 처음보는 사람들은 절대 제 나이로 보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를 들어보지를 못했네요
예전에는 너무 어리게 보고 그러면 '나를 조금 얕잡아보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만약 좋지만은 않았는데 이제 그런소리를 못 들으니까 예전이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 괜한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