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력이 있지요.
그것은! 상체는 건장하되 하체는 너무 부실하다는거죠.
혹시 춥파춥스 막대사탕 아시죠?
제가 그 체형이랍니다.
어렸을 땐 제 다리보고 다들 예쁘다 부럽다해서
몰랐습니다! 왜냐? 다들 예쁘다고 하니 그저 좋은줄로만
알고 여름엔 핫팬츠 미니스커트만 주구장창 입고다녔죠.
나이가 든 후...
체력이 저조해지면 걷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걷는게 힘들어지니 자연스레 잘 움직이질 않게 되더라구요.
운동도 힘드니 소화도 안됨- > 살이 찌게 됨->허리디스크가 와버린거죠!
걷기 힘들다는 핑계로 충분히 걸어도 될 가까운거리도 차를 이용하니 이건 뭐 총체적난국!!!
우리 신체는 밸런스가 잘 맞아야한다는 걸 그래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됐다죠!
더이상 지체한다면 어떤 난국이 펼쳐질지 겁이나서
캐시워크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캐시 보상이 큰게 아니지만
건강한 내가 제일 큰 보상이다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
근력운동도 해줘야 하는데 휴,,,,,
근력운동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여기서 제 고민은!!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근력운동을 접하는게
좋을까요?
제 고민좀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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