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삐뚫어서 고민입니다

보통 연예인들의 썩소를 보면

이상하게 보이기 보다는 일종의 멋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는 어릴 때부터

거울을 보면 한쪽 입술 끝이 삐뚫어서 알게모르게

콤플렉스랍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사진 찍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코로나로 좋았던 게 딱 하나 있었는데

바로 삐뚫어진 입술 신경 안 써도 되는거였어요

아주 어쩌다 한번씩은 안 삐뚫어지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잘 찍히는 날도 있지만..

입 삐뚫어진 건 못 고치겠지요?ㅠ

 

입술이 삐뚫어서 고민입니다

입술이 삐뚫어서 고민입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삐뚫어진 사진 찾아보니 또 안보이네요ㅠ 이 사진은 그나마 덜 삐뚫어진 거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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