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경도 했고 다이어트해서 그나마 쬐끔~~날씬해젔다고 자신하고 원피스입고 지하철탔는데 임산부석에 앉은 할무니가 저를 보더니
벌떡일어나시더니 "여기 앉아요 여기" 하며 다른 자리로 떠나시네요...
저 아니에요 하며 손을 흔들었는데도 아랑곳않고 앉으라고 또 말씀하시는데...
에효......
살다살다 이나이에 임산부석을 양보받기는 처음이라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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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도 했고 다이어트해서 그나마 쬐끔~~날씬해젔다고 자신하고 원피스입고 지하철탔는데 임산부석에 앉은 할무니가 저를 보더니
벌떡일어나시더니 "여기 앉아요 여기" 하며 다른 자리로 떠나시네요...
저 아니에요 하며 손을 흔들었는데도 아랑곳않고 앉으라고 또 말씀하시는데...
에효......
살다살다 이나이에 임산부석을 양보받기는 처음이라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