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다이어트하니 얼굴이 너무 없어보이네요 ㅠ

매번 다이어트 한다한다 하다가 드디어 한달 좀 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비만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고 약간 과체중 정도였는데 식단하고 운동하고 하니 대략 6~7kg정도 빠졌는데요. 사실 운동은 근육만들기 위한 목적이 강하고 살뺀건 식단의 힘이 대부분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칼로리 계산보다는 탄수화물 줄여먹기에 힘썼고, 특히 혈당을 급격히 상숭시키는 당류위주의 음료수, 과자등은 일체 끊었네요.

일단 다이어트 자체는 성공적으로 가는듯 한데 문제는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제가봐도 너무 없어보이네요 ㅠ 노화가 급 온 느낌.

사실 아직 배도 좀 나와있고 몸도 약간 둥글둥글함이 남아있는데 얼굴만 너무 빠지니 주위에선 어디 아프냐고 하네요. 이전이 더 보기좋다고... ㅠㅠ

남자 연예인들 보면 급격히 살빼면 노화된 느낌 팍팍 나던데 제가 딱 그짝이더라구요.

목표하는 몸을 만들려면 아직 좀 더 빼야하는데 고민됩니다. 혹시 뭔가 좋은 방법이 있는건지..

아님 어쩔수없는 거니 다이어트하면 그냥 안고가야하는 부분인지..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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