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전까지 외모자신감이 넘쳤어요
키 몸매 아담하니 가슴도 꽤 있어서 노출도 좋아했구요;;
얼굴도 화장스킬이 점점 늘어서 다들 이쁘다 부럽다 할정도의 외모였어요
근데 30대넘어가고 출산 몇번 겪고나니 상상초월의 몸무게도 경험하고 피부노화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진짜 심하게 깜짝놀라기도 했어요
요즘 인스타보면 나이먹고도 관리 정말잘하시는 분들 많던데 아니 살림하고 애키우고 일도하고 하면서 도대체 다들 어찌그게 가능하신건지ㅠ
길지나가는 젊은친구들보면 진짜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더니 어찌이리 이쁘냐싶네요~
내 청춘도 돌리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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