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몸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네요

아이를 둘 낳았더니 배는 이미 탄력을 잃어서 슬퍼요.

임신중에도 정말 체중 관리를 했었고, 아이들 낳고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는데요.

그.런.데.

청바지를 입어도 예전 핏은 나오지 않네요.

골반이 이미 아이 둘을 품었던터라...ㅠㅠ

그와중에 팔뚝은 너무 씩씩해졌구요.

 

피부는 이제는 안되겠다싶어서 주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40대 초반.. 이제 고민하지도 않네요 저는ㅠ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좋은거 잘 챙겨먹고 살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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