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캠 아니면 사진찍기 겁나요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후덜덜 후덜덜~~ 

나도 이런 고민할 나이가 되었다니 

세월이 야속하네요

고딩때 친구들과 만나면 아직도 그시절같은데

거울만 보면 늘어진 모공에 탄력없는 볼살을 보니 넘 속상해요

사진도 누가 막 찍어준다면 숨어버리고

뷰티캠으로 찍어야 그나마 봐줄만하네요

ㅠㅠ 그렇다고 미용에 쏟아부을 돈도 없고요

사람들 눈에 뷰티캠렌즈가 장착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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