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것에 점점 지쳐가는 것 같아요 ㅠ

매일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는 집순이라

예쁜 옷이나 새로 산 옷, 화장품 같은거 하고다닐 곳이 회사 뿐인데

회사에 잘보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점점 들어가서 그런지

점점 꾸미는것에 관심이 없어지는게 고민입니다 ㅠㅠ

이래도 되는걸까요? 아직 미혼이고 앞으로도 결혼생활이 없기는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진 기분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20대때는 자기관리도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30대 들어서면서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를 너무 놓은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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