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동갑인 동기가 있습니다. 이 동기한테는 아무 감정이 없어요. 문제는 주위사람들이 이 동기와 저를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그 동기가 저보다 더 어려보여요. 저도 그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굳이 그 이야기를 남의 입으로 듣고싶지않아요. 그런데 계속 동기는 어려보이는데, 저는 늙어보여서 언닌줄 알았다는등 동기는 목이 긴데, 제목은 짧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대니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제가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면 못생긴게 성격도 지랄맞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제 앞에서 한건 아니고 자기들끼리 계단내려가면서 하는 이야기 제가 들은거에요.
신경 안쓰려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상사들은 제가 유도리있게 넘어가지못해서 팀분위기가 안좋게 흘러간다고 말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더라도 제가 웃으며 잘 넘어가면 분위기가 나빠지지않는데 저때문이라네요
이게 제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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