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긴대로 살자는 주의라
제 외모나 몸매 모두 큰 불만없이 사는데
요즘 부쩍 안경때문에 스트레스네요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안경 도수가 높다보니
안경쓰면 눈이 콩알만해져요 ㅜㅜ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은 한다고 하잖아요
결혼전 회사생활 할때는
늘 렌즈끼고 다녔는데
안구건조도 심해서 렌즈하면 종일
눈에 핏줄이 서서 빨개지고 ㅜㅜ
지금은 전업주부이고
아이들 등하교나 마트갈때 잠깐 나가는건데
그 잠깐을 위해 렌즈를 끼고 빼는건 넘 불편하고..
해서 늘 안경만 쓰는데
거울보면 요즘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결국 답은 수술일까요?
안구건조도 심하고 렌즈도 10년이상 꼈는데
수술이 가능은 할지..
가능하다고 해도
하고나서 또 시력이 나빠지면 어쩌나
안구건조 더 심해지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에 어쩌면 좋을지 생각만 많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