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제가 돌 전부터 많이 아프고 먹는 것도 못 먹고 허약해서 제가 죽을 줄 알았대요
커서도 요쿠르트 한병을 제대로 못 마실 정도로 입이 아주 짧았거든요
근데 중2때부터 입맛이 생기더니 안 먹는 반찬도 먹을수 있었어요
지금도 못 먹는 메뉴가 몇 가지가 있는데 예전에 아는 분들은 살 찐 저를 몰라보세요ㅠㅜ
제 인생에는 50킬로가 안 넘을줄 알았는데 어릴때 못 먹고 산게 한이 되었나봐요.
지금도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한번 터진 식욕이 줄어들지가 않아요ㅜ
남들은 날덥다고 입맛도 없다는데 전 더워도 아파도 입맛이 돌아요
식욕이 줄면 다이어트가 훨씬 쉬울텐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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