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는게 그닥 나쁘지는 않아요.
삶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는게
젊을때 보다 쉬워서 마음이 훨씬 편하거든요.
거울을 잘 안보는편인데 요즘 마스크도 벗어서 거울을 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쳐진 얼굴살 때문에 작지않은 내 얼굴이 더 커보이더라구요. 몸도 몸무게는 늘지 않아도 여기저기 나잇살이라는게 무단 점령하고있고... 어쩌겠어요.
건강한 음식 먹고 더 많이 움직이고, 웃는 연습많이해서표정이라도 밝게 주름지며 늙는 수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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