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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쪽 유전인지.. 치열이 심하진 않지만
나름 콤플렉스 입니다.
안쪽이 그런다면 괜찮을 텐데 하필이면
앞니 몇 개가 자기주장이 강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남들 앞에서 환하게 웃을 수도 없어요.
사진을 찍을 때도 항상 미소만 살짝..
웃을 때도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치아가 고른 사람들..특히 저희 언니가
치아가 정말 고르게 잘 나서 활짝 웃을 때
너무 예뻐서 부럽더라고요..
같은 자식인데 항상 못난 건 전부 저한테
몰빵해주신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합니다ㅠ
치아교정 생각도 해봤지만 주변에서 치아교정
했던 사람들이 전부 말리더군요..
저도 딱히 견뎌낼 자신도 없고 돈도 없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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