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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때부터 저는 다리가 남들보다 굵어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별명은 코끼리다리였죠 하체가 튼튼한건 대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외모에 예민한 사춘기때부터 굵은다리는 늘 가리고싶은 부분이였습니다 어떤때는 친구들이 다리를잡고 재보면서 놀림을 받기도했고요 바지를 입으면 항상 다리쪽부터 신경쓰여 고민을 안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도 항상 고민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제 신체를 이제는 인정하고 살아가는게 더 나은 선택인것같습니다 저와같은 고민을 많이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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