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나쁜 소리 듣지 않으려고 눈치아닌 눈치를 보게 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이 커서 일을 하는데도 싫은 소리를 못하고 속으로 끙끙앓는 적도 많이 있어요. 똑부러지게 말하는 것이 어려워요.
이미지 관리하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지만 착하게 살려하는 것보다 싫은 소리듣는 것이 더 마음이 안좋아서 힘드네요. 정작 가족에겐 싫은 소리 잘 해서 더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