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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차 고민상담소 시즌3 이벤트 콤플렉스고민편 1개를 생각해 봅니다. 용기가 없다는 것, 현명하지 못 한것, 집중력도 부족한 것, 뱃장도 없는 것 등 부족한 콤플렉스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어떻게 할 것인가, 시간은 지나가고 있고, 생명은 유지되고 있고, 나이는 먹어가고, 시간은 지나긴다. 지나가고 있다. 시간은 지나가고 만다.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콤플렉스도 나와항께 찰싹들러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같이 간다. 콤플력스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내 인생과 함께 흘러가고야 만다. 징그럽게도 붙어온다. 어찌하든 같이 가고야마는 콤플렉스가 징그럽다. 가거라! 떠나가라! 콤플렉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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