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남 콤플렉스..

고등학교 3학년 이후부터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였습니다.
키가 큰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나혼자 소인국에서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콤플렉스를 비교적 극복한 편이지만, 여전히 키가 큰 사람들 앞에서는 압도 당하는 편이며 이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의식을 자꾸 하게 됩니다.
제가 성인이 되면 키를 키워주는 수술이 보편화 되어 이런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그런 시대가 오려면 한참 먼 것 같네요 ㅠ.ㅠ

이런 저의 콤플렉스를 심적으로라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