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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키가 남달리
커서 늘상 큰 키로 주목받았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이미 170센티가 넘었고
지금 현재 190센티가 넘습니다.
남들은 키가 커서 좋겠다~하시는데 옷 입는것도
맘대로 못 사고 꼭 입어보고 사야되서 와이프가
세일품을 맘대로 못 산다고 투덜거려요>=<
저의 다른모습 다른 관점에서 주목 받고싶은데
언제나 우와~키 크시네요..로 시작해서 근데 진짜
키 크시네요..로 끝나는것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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