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급격하게 찐 살로 인해 다리에 튼살이 많이 생겼어요. 그때는 교복을 입어야 하니 다리에 튼살 때문에 항상 위축되고 부끄러워웠어요. 성인이 된 지금은 그닥 신경쓰고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반바지를 입거나 치마를 입을때면 마냥 무시하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사실 튼살이 부끄러운건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