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부터 상체 가슴이 있어
자세도 움추리고 가슴을 펴고 못 다녔는데
남들은 부럽다고 하지만
난 싫었다 병원에 가보았지만
그정도는 괜찬다고 하고
나이들면서 더 싫어졌다
여전히 꾸부정하게 다니는 내 모습
나에겐 끝까지 가지고 갈 콤플렉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