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식사하고 싶어요

식사는 무조건 밖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물 정도만 먹어요.

다이어트 후 제가 지키는 루틴 중 하나입니다.

로코나때 배달 음식으로 체중이 늘고 부터는 집에서는 음식은 안먹고 있어요.

전 몸에 해되는건 다 좋아해요.

맵고 짠거, 달달한거, 입이 즐거운건 다 좋아해요.

그렇지만 즐겁게 먹는건 하나도 없네요.

그냥 난 집에서 안먹으니까 여기서 많이 먹어야해 하는 심정으로 먹어요.

포만감도 없고 즐기지 않으니 먹는 즐거움도 못느껴요.

즐겁게 먹지도 못하고 자책하며 운동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운동하니 운동 효과도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건강한 식단 챙기며 운동의 즐거움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