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아이 낳고 찌기시작한 살.. 살 빼고 싶어 다이어트해야지 생각만 하고는 막상 실천을 못해왔었다. 그런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일까 아니면 1년쯤 전부터 시작한 걷기운동 효과일까.. 결혼 후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 기뻐해야할테지만 아이러니하게 기쁘기만한게 아니다. 나이들어 살이 빠지니 건강이 나빠져서 그런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하는 걱정이 앞서고 살은 빠졌지만 눈은 쳐지고 주름은 늘고.. 흰머리 보면 한숨만 나오고.. 아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운동을 해서 살 빠졌고 외모가 전과 같지않은것은 당연한거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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