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외모나 몸매에 대해 이야기하는 친구들

객관적으로 내 외모가 잘나거나 몸매가 좋지는 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아요. 내가 가진 다른 장점들이 있고 그 부분에서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있기 때문에요. 그러나 내 주변에 타인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 계속 평하는 친구들을 보면 불편해요. 나에 대해서 농담처럼 말하는 때에도 물론 받아치기는 하지만 외적인 모습에만 관심을 갖는 그 친구들과 계속 관계를 가져야 하나, 다른 생산적인 일이나 내면의 이야기를 할 줄 모르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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