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주눅들어요.

작은 키, 굵은 종아리, 점이 잔뜩한 얼굴, 고르지 못한 치아 등등 내가 생각해도 심하다. 항상 긴 바지를 입고 어깨를 움츠리고 머리를 푹 숙인채로 내가 걷는 이유다. 가리는 것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ㅠㅠ. 그래도 건강하다라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아서 항상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 예쁜 친구들아~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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